[9월11일~9월13일]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페스티벌


라흐마니노프 페스티벌
Фестиваль в честь 150-летия со дня рождения С. В. Рахманинова


2023년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이자
서거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라흐마니노프를 기념하기 위해
뿌쉬낀문화원이 기획한 라흐마니노프 페스티벌은
3월 31일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열린
라흐마니노프 단막 오페라 <알레코>의
갈라콘서트로 시작하였고
9월 금호아트홀 공연을 정점으로 하여
11월에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축사의 말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 (А. Б. Кулик, Посол РФ в РК)

존경하는 신사숙녀 여러분!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연주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뿌쉬낀문화원의 김선명 원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은 시공을 초월합니다. 그의 음악 속에는 러시아의 자연과 문화, 러시아인들의 성격 등의 방대함과
풍부함이 녹아있습니다. 그의 음악 속에는 놀랄만한 자유로움과 귀족적인 절제, 영혼의 고귀함과 그 완벽한 아름다움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3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위대한 작곡가가 세계 문화 유산에 기여한 바를 되새길 수 있고, 러시아와 한국의 재능 있는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그의 작품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진정한 예술과의 교류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찬란한 감동과 진심 어린 기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TWO PI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