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8월 22일, 모스크바에 위치한 갤러리 글라자미 후도즈니카에서 민화 전시 <한국의 여름 – 연꽃>이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뿌쉬낀문화원이 주최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꽃인 연꽃을 소재로 한 연화도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개막식에는 주러한국문화원의 박정곤 원장님을 비롯한 다수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 전시는 한국의 전통 미술을 러시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는 9월 13일까지 갤러리 글라자미 후도즈니카에서 계속되며, 9월 16일부터는 레닌도서관 동양문학센터에서 연장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시 기간:
- 갤러리 글라자미 후도즈니카: 2024년 8월 22일 ~ 9월 13일
- 레닌도서관 동양문학센터: 2024년 9월 16일 이후






